부산비전교회와 유니온비전미션

 부산비전교회(구.반여장로교회)은 2004년, 평신도 선교사를 N국으로 파송하였습니다. N국에서 사역중, 정치적 상황으로 더이상 선교가 어려워져 2010년 동아프리카 우간다로 사역지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대학생선교를 중심으로 시작된 아프리카 선교는 곧 목회자 성경재교육으로 이어졌고, 2013년 故채슬기 단기선교사의 순교가 선교의 불씨가 되어 폭발적인 부흥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모든 사역은 한국 선교사 뿐만아니라 N국 선교사,우간다,케냐, 콩고 등 목회자들의 연합으로 선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부산비전교회와 수많은 교회가 연합하고 있으므로 유니온(연합)비전미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사역현황

 아프리카의 교회들은 말씀과 부흥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가난하여 고등교육을 받는 것과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현재 타종교에서는 무상으로 학교 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원을 마을 어귀마다 건축하고 있습니다. 반면 임의 시설로 된 복음주의 학교는 폐교당하고 있으며, 교회당은 우기때마다 무너져 핍박하고 조롱을 받고 있습니다.

 유니온비전미션은 동아프리카의 부흥을 위해  3000개 예배당, 300학교 건축 비전을 갖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한 대륙을 집중선교하여 실질적인 열매를 맺고, 전국의 교회들이 아프리카 선교에 연합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3000여 명의 동아프리카 목회자를 성경 재교육하고 있으며, 2010년~2020년 하반기까지 750여개 학교 및 예배당 건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모든 영혼을 구원하시길 원하시는 주님의 뜻으로 이루어진 일입니다. 절대 사람의 지혜와 노력으로 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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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설립

 수많은 교회와 기업이 동역하게 되면서 투명한 재정 사용과 보고를 위해 2018년 6월에 사단법인으로 설립, 2019년에 지정기부금단체로 지정되었습니다.